still waiting for palm-pilot-like device(PDA) to come out

I believe Palm V was the best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and handheld device of all time, including modern smartphones. (Just in case you don’t know what Palm V is, follow the link : https://en.wikipedia.org/wiki/Palm_V )

 

I used Palm V for

  • Scheduling (Calendar) for the most part
  • memo, to do list
  • e-book reader (even though converting files for Palm was painful)
  • News reader (RSS reader) (At that time, wireless connectivity was scarce)
  • Address book

 

I especially like to form factor of Palm V.  It was

  • shaped to perfectly fit in the palm of a hand, not too big, not too small
  • small enough to put in the pocket, especially in trouser pockets
  • very light to carry and use
  • didn’t need to worry about battery time since it lasted days
  • grayscale screen was very easy to read even in the sun, and yet, not slow as modern e-ink
  • exterior was solid and just well-made

I haven’t found the device with all these pros even in 2021.

 

 

Some added bonus (compared to modern phones) of Palm V are

  • had a pen to write with (it was just a plastic though) 
  • looks cool, futuristic, professional
  • separate device means you can still know phone numbers and your schedule even when the phone battery dies
  • separate device means you can write a note when talking on the phone
  • separate device means you can check your schedule when talking on the phone
  • graffiti allowed to save time when writing with a pen
 
 
These features which Palm V did not have will be very nice
  • use Android as Operating System and Google Store for app compatibility
  • Wifi capability
  • Bluetooth capability
  • Voice recognition for easy input
  • 4G connection will be wonderful, but not a must
 
 
Waiting for Chinese geniuses to make such device…

[관람평] 지아이조 스네이크 아이즈 G.I.Joe Origins Snake Eyes

S.F., 액션에 관심이 많아 꽤 큰 기대를 갖고 본 작품. 그 중에서도 만화나 장난감이 굉장히 카라스마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Snake Eyes였기에 좀 더 기대가 있었다. 

 

Plot: 사건들의 개연성이 정교하게 그려지지 않았다.  중간중간 ‘여기에서 이 캐릭터가 이 정도 반응을 하는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이야기가 어설프다.  

연기: 감독이 일부러 그렇게 연기하라고 시켰나 싶을 정도로 모든 연기자의 연기가 어설프다

액션: 외국 영화평 사이트에서도 많이 지적했지만 B급 영화처럼 액션씬에서 화면을 좌우로 흔들고 멋있는 장면도 연출 못 하고 참 어설프다. 

개인적 생각: Comic을 영화로 만든 작품 중에서도 졸작 중의 졸작으로 몇 년 후 누군가 remake 하지 않을까 싶다.  하기 싫어도 했으면 Remake 좋겠다.

 

총평: 당장 기억나는 영화 중에서는 Snake Eyes보다 더 못 만든 영화가 없다. 한마디로 최악. 별점 1/5도 아깝다

[취업조언] 첫 회사는 어떻게든 이런 곳을 가세요

저는 전에 다른 글들에서 얘기했듯이 굉장히 다양한 회사를 다녔고,

주변에서 굉장히 보기 드믄 케이스인, 매출이 점점 더 크고 유명한 회사로 옮긴 케이스인데,

이러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합니다.  취업에 참고하세요.

 

1. 첫 회사는 되도록 유명한 회사를 가세요.

저도 첫 회사가 그리 크지 않은 (크지 않다고 하지만 매출이 삼천억원대) 곳을 다녔고, 회사보다도 업무를 보고 간거라 ‘여러분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제 다른 글들에도 있지만, (특히 M&A 쪽은) 작은 회사에서 일한 사람은 A~Z까지 다 해본 반면, 큰 회사에서 M&A를 한 사람은 B~D밖에 해 본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기업을 나온 사람이 훨씬 많이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이직도 쉽죠.

정말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몇 년 일을 배운 후 창업할게 아니고 수십년간 남의 회사를 다닐 생각이라면, 처음에 크고 유명한 회사를 다니는 게 두고두고 이득이 될 겁니다.  삼성 아니면 안 들어간다고 가리는 취준생들 욕하지만, 50~60대 기성세대들이 삼성 출신 높게 쳐주는 세상을 만들어 놨습니다.

 

2. 첫 회사는 되도록 급여 많이 주는 회사를 가세요.

저는 재무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금융 쪽은 대부분 사기꾼들이라 생각해서(직접 사기를 친다기보다 자신들도 잘 모르는 내용으로 돈을 번다는 얘기) 지원도 하지 않았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지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는 이제 막 취업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금융회사같이 급여가 높은 회사를 들어가라고 하겠습니다.

전체 직장 생활이 100이라고 한다면 80 이상을 첫 직장의 이름과 연봉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이직을 할 때 어느 회사를 다녔고, 직전 연봉이 얼마였는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첫 직장과 급여가 내 미래에 끊임없이 영향을 줍니다.

첫 직장에서 똑같이 3년을 일했는데 최종 연봉이 4천인 사람과 6천인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차이가 더 커지면 커졌지 줄이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똑같이 연봉이 매년 4%씩 오른다고 하더라도 처음에 2천만원이었던 차이가 점점 커집니다.  또한 성과급은 보통 월급 또는 연봉의 x%를 받기 때문에 매년 성과급에서도 차이가 생겨, 총 급여 차이는 더 크게 발생합니다.  심지어 똑같은 2천만원이라는 gap을 계속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10년이면 2억, 20년이면 4억의 급여차이가 발생합니다.  

나는 매우 뛰어나서 급여가 매년 10% 상승할 것이다?  이직할 때 마다 급여 20%씩 올리겠다?  이런 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직할 때 평소보다 조금 더 올리는 것 말고는 매년 3~5% 수준에서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는 게 현실과 비슷할 겁니다.

해서 처음부터 급여를 높게 받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못 가서 문제지, 가기 싫어 안 가는 사람 있나? 하실 겁니다.  다 압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서 첫 회사는 어떻게든 유명하고 급여 많이주는 회사에 들어가세요.  많은 경우에 이런 회사에서 허드렛일 하는 게, 중소기업에서 엄청난 일 하는 것보다 높은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내 적성에 안 맞아서 거긴 가고 싶지 않다?  금융회사는 사기치는 것 같아서 싫다?  일단 들어가서 딱 3년만 다니세요.  여러분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유명하고 돈 많이 주는 회사를 다니다 이직하려고 하면 그 사람이 얼마나 일을 잘 했던가와는 상관없이 ‘이렇게 좋은 인재가 우리 회사에 지원하다니’ 하면서 좋아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회사에서 적게 받으며 일 했던 사람은 서류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게 현실입니다.

 

 

세이코 키네틱 시계 흔들거나 사용하지 않고 충전하는 방법 (how to charge Seiko Kinetic watch without wearing)

세이코 키네틱 시계를 몇 년 안 쓰다가 꺼냈더니 흔들어도 충전이 잘 안 됨

Seiko Kinetic watch has not been used for a few years, and after taking it out, it does not charge well even when shaken.

사용하지 않고 충전하는 방법이 없는지 찾아봤더니 전동칫솔 충전기로 충전했다는 내용이 있었음

I looked for a way to charge it without using it, and there was a content that it was charged with an electric toothbrush charger.

Philips Sonicare 전동칫솔의 오랜 사용자로서 전동칫솔 충전기가 여러 개 있어 충전을 시도해 봄

As a longtime user of the Philips Sonicare electric toothbrush, I have several electric toothbrush chargers so I tried to charge them.

Philips Sonicare 충전기는 충전기 가운데가 솟아있는 ㅗ자 모양으로 시계를 바로 올리기는 어려움

The Philips Sonicare charger is in the shape of an upside-down “T” with a raised center, making it difficult to put the watch on the charger directly. 

여러 방법으로 시계를 올려 봤으나 비스듬이 시계를 올리는 것이 가장 충전을 잘 하는 것으로 보임

I have tried raising the watch in several ways, but putting the watch at an angle seems to charge the best.

내 경험으로는 하루를 충전하면 25% 정도 차는 것 같음

In my experience, charging for a day seems to be about 25% full.

 

[단상] 왜 인간들만 서로를 힘들게 할까?

오늘 본 뉴스.

태국에서 60쯤 된 사람들이 고등학교 동창회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 왕따로 괴롭힘을 당했던 사람이 가해자에게 사고를 요구함.  가해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오래된 일이니 잊으라고 함.  피해자가 화가 나 가해자에게 총을 쏘아 죽임

 

방금 받은 전화.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와서 받으니, 내 이름을 대며 맞냐고 물음.  맞다고 했더니 최**을 아냐고 물음. 들어본 적도 없는 이름이라고 했더니 자기한테 돈을 빌린 후 사라졌는데, 비상 시 연락처로 친구라며 내 번호를 적었다고 함.  얘기를 들어보니 나와는 스무살도 더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내가 평생에 한번 가봤을까 말까 하는 곳에 사는 사람임.  전화한 사람이 최**에게 사기 치고 다니지 말라고 문자 하나만 보내주면 안 되겠냐고 물음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 중에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고의로 피해를 주는 생명체가 있을까 싶음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사람도 대부분 다른 사람과의 문제로 힘들어 함

 

신이 인간에게 내린 벌이라면,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서로를 힘들게 만들어야 하는가?  심지어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받아야 하는가?

 

욕심만 덜 부리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세상이 올 수 있을 것 같지 않음

욕심은 타고난 것인가, 습득하는 것인가?

 

타고나는 욕심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지만, 그보다도 문화의 차이가 더 큰 것 같음.

특히 우리나라는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가 잘 되는 것보다도 남이 안 되길 바라는 정서가 있는 것 같음.

 

이런 문화를 교육으로 없앨 수 있을까?  없애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이런 문화가 계속 된다면,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손들도 계속 힘들게 살아가야 할텐데… 

 

모든 사람이 똑같이 잘 살기 어렵다면 똑같이 못 사는 게 답일까?  그래서 사회주의가 답이라 생각한건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