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냐짱) 여행팁. 여행 시 참고사항

  • 환전소(김청 Công ty TNHH KIM CHUNG, 김빈 KIM VINH NHA TRANG JEWELRY)
    • 쏨모이 시장 근처 금은방인 김청(Kim Chung)과 김빈(Kim Vinh)이 환전소도 겸하고 있어서 여기에서 환전 생각하실텐데 25년 12월 말 기준 환전이 어렵습니다.
    • 김청은 아예 환전이 안 된다고 붙여 놓았고, 김빈도 12월 26일에는 환전은 가능했는데(이것도 처음에는 다 가라고 했다가 팀당 한 명씩만 줄 서라고 해서 뒤쪽에서 바꿔줘서 겨우 바꿨습니다.) 29일에는 김빈에서도 환전이 불가 했습니다.(수위 아저씨가 다 가라고 합니다) 베트남 동 안 가져오신 분들은 은행 ATM기 찾고 난리시더라구요.
    • 환전 안 해주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환전이 가능해 지더라도 만약을 대비해 꼭 ATM 출금이나 러시아인들이 많이 찾는 환전소 등 대안을 찾아오시길 추천합니다.

  • 척칩(Khoai lang lắc Chúc Chíp) 고구마 간식
    • 김빈 환전소(금은방) 앞에 있는 감자튀김(?) 집입니다. 몇몇 유튜브를 타서 유명해 진 것 같습니다.
    • 오후 2시 30분 오픈이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다른 모든 식당들도 오픈 시간 확인하셔야 됩니다.)
    • 제 기준으로 맛 평가는 “이걸 돈 주고 먹는다고? 그것도 줄까지 서서?” 입니다
    • 고구마 찜에 롯데리아 감튀 치즈가루 뿌려놓은 맛입니다. 감자가 바삭하지도 않고 그다지 달지도 않고 푸석합니다. 차라리 감자튀김이었으면 나았을 것 같습니다.
    • 현지인은 먹는 사람이 없고 줄 서 있는 사람은 모두 한국인입니다. 배고파서 간식이 필요하다면 근처에서 과일 주스, 과일 등 다른 거 먹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 짝퉁 명품
    • 최근에 트럼프와 관세 협상을 한 후 베트남 공안이 나와서 중국산 짝퉁을 모두 압수해 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짝퉁 명품 가게에 중국산 짝퉁은 없고 베트남산 짝퉁만 있습니다. (베트남산은 팔지 말라고만 하고 압수는 안 했다고 합니다.)
    • 이로 인해 찾으시는 짝퉁 브랜드나 물품이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Grab 택시
    • Grab으로 택시 잡을 때 나트랑 공항(캄란/깜란/나짱 공항, Cảng Hàng Không Quốc Tế Cam Ranh)은 픽업 장소로 픽업할 수가 없게 되어 있네요.
    • 저는 공항 근처 찍어놓고, 택시 기사가 전화를 걸면 몇 번 출구에 있다고 알려 주어 만났습니다. 먼저 Grab 어플로 전화해서 말해줘도 될 것 같습니다.

  • 빈펄 비치프론트 호텔(Vinpearl Beachfront Hotel)
    • 호텔 자체는 깨끗하고 괜찮았습니다.
    • 조식 부페가 별로였는데, 쌀국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맛이 별로였습니다. 심지어 소세지, 베이컨, 치즈 같은 기성품도 별 맛이 없어서 저는 계란 후라이, 초코 도넛 이런 위주로 먹었습니다. (저는 중국이나 베트남 다른 지역의 부페에서도 몇 그릇씩 먹었는데 여기서는 여러 그릇 먹을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 커피는 사람은 많은데 기계는 1대라서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1대가 더 있는데 관리를 안 해서 자주 고장)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입장하자마자 사람 없을 때 커피 먼저 가져왔습니다.
    • 음식용 집게(텅)를 몇 개 놔두질 않아 음식 가져오기가 불편합니다.

  • 꽌옥응언(Quán Ốc Ngon) 식당
    • 맛이나 퀄은 최상은 아닌데, 메뉴 하나하나의 가격이 싸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보기 좋습니다. (각 메뉴가 가격이 싼 대신 양도 적어서 배불리 먹으려면 여러가지 시켜야 합니다.)
    • 맥주도 제가 갔던 몇몇 편의점보다 더 쌌습니다.
  • 과일
    • 겨울이라 과일이 제철이 아닌지 특히 망고는 전혀 달지 않았습니다. (현지인들 찍어먹는 소금 찍어 먹어야 그나마 먹을만한 정도) 빈펄 비치프론트 호텔 부페에는 망고 옆에 소금 있으니 가져다 드시고, 굳이 사서 먹는 것까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반면 두리안은 신선한 맛이 나고 괜찮았습니다. 한 여름에 삭은 냄새까지 나며 꿀물이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다만, 잘 아시다시피 여기저기 냄새 뿌리고 다닐 각오는 하셔야 하기 때문에 해변 가실 때 드시거나 당일 일정 마지막에 사시길 추천합니다.
    • 망고스틴은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거의 파는 곳도 없었네요.